오리온은 12일 자사 ‘닥터유 단백질바’ 4월 한달간 매출액이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이상 고성장 한 것이다.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단백질바 판매호조 배경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리며 헬스장을 다시 찾은 운동족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