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보원 전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사진)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보원 신임 상근감사는 1966년생으로 자산운용검사국 및 기업공시국 부국장, 공보실 및 감찰실 국장 등을 역임했다. 금감원에서 30년 가까이 재임한 금융·제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상시적인 내부통제와 적극적인 감사 활동 등을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j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