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는 끌림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치앤바운드는 지난해 6월 설립된 코딩 교육 스타트업이다.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인 코드트리를 선보였다. 코드트리는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이승용 브랜치앤바운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딩테스트 정밀 실력 진단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문제 추천 시스템을 추가하겠다"며 "개인화된 코딩테스트 준비 방식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취업 준비생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