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인 와이낫크루(Why Not Crew)의 춘천편을 20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춘천에 개장한 레고랜드와 명동 닭갈비 골목 등 춘천 명소를 담은 영상이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와이낫크루 춘천편을 홍보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와이낫크루 춘천편을 홍보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와이낫크루는 LG유플러스가 가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자 진행하는 와이낫 캠페인의 일환이다. KCM과 권은비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여러 미션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웹 예능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웹 예능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와이낫로드(Why Not Road) 콘텐츠도 제작한다. 와이낫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와이낫송을 제작,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소비자 일상 속 여러 분야에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와이낫크루라는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