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19일 프로야구 창원NC파크에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4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창원NC파크R점의1층을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우선 오픈해 운영해 왔다. 스타벅스는 5월 19일 진행되는 NC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맞춰 224평 규모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 2층을 리저브 매장으로 확장 오픈했다. 매장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상시 운영한다.

스타벅스가 프로야구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오픈한다. / SCK컴퍼니
스타벅스가 프로야구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오픈한다. / SCK컴퍼니
스타벅스는 야구 관람과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테라스 세트 3종을 신규 출시한다. 2층 테라스 이용권과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2잔과 푸드,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2021년 SSG랜더스필드점 오픈에 이어 2월 자유CC 골프장 매장인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을 오픈하는 등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스타벅스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특별한 컨셉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새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