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일 수원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권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또는 과천 의왕 고속도로가 인근에 존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전경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전경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는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600평쯤이다. 워크베이는 총 11개이며 차량 일반수리와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다. 전기차 전문 공구 구비와 테크니션이 상시 대기해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도 구축해,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 영상 설명 등도 마련됐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서남부 고객분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어디서든 고객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