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23일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통해 4도어 쿠페 모델 ‘뉴 M850i x드라이브(Drive) 그란 쿠페’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전국 BMW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BMW 뉴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를 집약한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M8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895M 투톤 휠도 적용돼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
더불어 올해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한정된 물량에 적용돼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엔진으로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4.4ℓ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드라이브 시스템이 주행을 뒷받침한다. 제로백은 3.9초다.
운전자보조 기능과 인포텐먼트 등으로는 ▲BMW 레이저라이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롤러 선 블라인드 ▲리모트 엔진 스타트 등이 적용됐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