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티커머스는 27일 샤오미 4K UST 빔프로젝터(모델명 XMJGTYDS01FM)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티커머스는 샤오미와 파트너쉽을 통해 샤오미 스마트 콤팩트 프로젝터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와이티커머스는 고퀄리티의 장비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샤오미 스마트 콤팩트 후속작인 4K 레이저 UST 빔프로젝터를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4K UST 빔프로젝터. / 와이티커머스
샤오미 4K UST 빔프로젝터. / 와이티커머스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 4K UST 빔프로젝터는 좁은 공간에서도 15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TV 9.0을 탑재해 친숙한 OS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K 해상도 지원과 초단초점렌즈, 1600안시루멘 등 스펙을 보유했다. 또 차세대 레이저 광원 ALP3.0과 함께 4K UHD의 830만 화소를 구현했다.

제품은 짧은 투사 거리로 공간 활용이 좋고, 안드로이드 TV 9.0이 탑재돼 휴대폰 연결 없이 와이파이만으로 앱을 다운로드해 OTT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와이티커머스 e커머스 사업부 총괄이사는 "샤오미 4K UHD 빔프로젝터는 4K 고화질에 강력한 안드로이드 TV9.0의 OS 탑재까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홈 시네마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포터블 빔프로젝터 시장의 고급화를 대중화시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