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2] 나흘 간 전시 27일 성료…신산업 모델 청사진 쏟아내

조상록 기자
입력 2022.05.27 17:24 수정 2022.05.27 17:42
컴퓨텍스 2022 전경 /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최대 ICT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2022’가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외무역발전협회(타이트라, TAITRA)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나흘 동안 열린 전시회에는 400개 기업들이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 기간 동안 181회가 넘는 전세계 바이어 상담회가 성사됐다.

올해 컴퓨텍스에서도 역대 전시회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던 CEO 키노트를 진행했다. AMD, NXP, 마이크론, 슈퍼마이크로 등이 키노트에 나섰으며, 이들 키노트의 온라인 시청 횟수는 1679만회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지난 3년 간의 발전을 엿볼 수 있었다.

기가바이트는 미래 고성능 컴퓨팅을 주제로 데이터센터의 서버 제품과 솔루션 및 각종 단말 사용자 장치를 다채롭게 전시했다. 델타전자는 스마트 건축과 마이크로 그리드를 기초로 한 스마트 빌딩 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 관리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등을 통합하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진 테크놀로지스는 ‘J7EF 게이즈 스마트 안경’을 이용해 5G XR 지능전시관에서 참여자들에게 3D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했으며,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와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특별히 마련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거시 경제학 전문가 롼무화(阮慕驊)는 "글로벌 반도체가 지속적이며 강한 성장을 보이면서 미래 과학기술 산업은 5G 통신, 자동차용 전자와 사물인터넷의 3대 영역이 중점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컴퓨텍스 2022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 ‘컴퓨텍스 디지털고(COMPUTEX Digital GO)’는 24일 오프라인 전시회와 동시 시작됐으며, 오는 6월 6일까지 이어진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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