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토닉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 해 50명을 신규 채용하고 연말까지 100명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디토닉은 AI를 기반으로 한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강소기업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채용 분야는 빅데이터 엔지니어, 웹/응용솔루션 개발자, 제품 기획자, CS고객상담사, 디자이너 등이다.

디토닉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등에 선정돼 고용 안정성와 신용도, 근속기간 등에서 높은 평가받는다. 인재를 가장 큰 자산으로 보고 모든 직원은 선하다는 전제 아래 신뢰와 배려에 바탕을 둔 인사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는 ‘대표사원’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등 행복한 일터를 지향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수당', 전직원 통신비 일부 지원, 생일자 조기퇴근 제도, 샐러드/간식 무제한 제공 등은 임직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 선택에 따른 '유연근무제', 강요하지 않는 회식과 야근, 자율 복장, 자유로운 연차 사용, 닉네임 사용, 점심 식대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신규 입사자 멘토링, 건강검진 지원, 직원 대출 제도, 콘도/리조트 이용권 지원, 창립 기념일 선물, 생일 선물, 명절 선물과 귀향비 지원, 임신/출산 선물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