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만든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15일 삼성닷컴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는 일회용품 소비가 많은 점심시간(12:00~13:00) 사용자의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색상이 기존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가격은 44㎜ 모델이 30만9000원, 40㎜ 모델이 2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블랙야크와 야외 활동을 위한 앱을 개발하는 등 협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