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8일 배스킨라빈스가 5월 서울 한남동서 오픈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ÉMON WITH HIVE CITY)’ 누적 방문객이 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 건물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 꾸민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를 오픈했다. 19일까지 총46일 간 운영한다. 회사에 따르면 주말 하루 방문객이 2000여명에 달하고, 일일 평균 매출 상승률은 700% 이상 증가했다.

SPC는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인기 배경으로 배스킨라빈스 외에도 던킨, 삼립이 함께 입점해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 SPC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 SPC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며,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