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21일에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이하 FDI 2022)’를 개최한다. 파수의 연례 고객 행사인 FDI는 올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에 대한 파수의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Re-inventing Workplace and Security)’를 주제로 한 FDI 2022는 키노트와 세부 세션,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과 기관이 당면한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파수의 신기술과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FDI 2022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 및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이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비식별화, 가명화 그리고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등을 주제로 한 세부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서가상화’, ‘도면 보안과 협업’, ‘악성메일 모의훈련’, ‘시큐어 코딩 시장 동향 및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션도 마련했다.

FDI 2022는 21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FDI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키노트를 비롯한 세부 세션, 온라인 세션 등의 모든 FDI 2022 발표는 행사 다음날인 22일에 파수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가 3년만에 직접 고객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변화하는 워크플레이스와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파수가 최근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참가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