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5기 참여조직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개 트랙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는데, 단일 기업의 신규 사업개발 계획은 ‘Runner 트랙’, 3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사업개발은 ‘Together 트랙’으로 구분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Together 트랙’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동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상생 공간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트랙에 상관없이 선정된 기업(협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포함한 홍보, 판로, 네트워크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이다. 4년간 총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와 홍보 등을 지원했다. 장애인 및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2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