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처리속도 개선한 신규 솔루션 선봬

류은주 기자
입력 2022.06.15 13:49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으로 유명한 스노우플레이크가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며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5일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2’에서 단일 플랫폼에서 트랜잭션과 분석 데이터를 함께 작업하는 새로운 워크로드 솔루션 ‘유니스토어(Unistor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니스토어 개념도 이미지 / 스노우플레이크
‘유니스토어’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의 기능을 확장해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고객에게는 무제한에 가까운 용량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트랜잭션 데이터와 분석 데이터가 격리돼 있어 다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이동할 때 복잡도가 증가하고 개발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에 선보인 ‘유니스토어’를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를 확장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상태와 데이터 제공과 같은 트랜잭션 사용 사례를 기능에 포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유니스토어’의 일부로, 신속한 단일 행 작업을 제공하고 고객이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직접 트랜잭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테이블’을 채택했다. 하이브리드 테이블은 현재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다.

고객은 트랜잭션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하이브리드 테이블을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테이블과 결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도비는 ‘유니스토어’를 조기에 채택한 기업이다. 닉 홀 어도비 캠페인 및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선임 이사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어도비 캠페인을 실행함으로써 당사는 전례없는 뛰어난 속도와 규모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제공 준비 시간이 50배 개선된 점에 이미 만족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클레인먼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수석 부사장은 "유니스토어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의 또 다른 혁신의 토대가 됐다"며 "고객을 위해 데이터 레이크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재정의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유니스토어는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