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영상 편집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스텔스 GS77 12UHS ▲크리에이터 Z17 A12UHST 등이다. 이들 제품은 지포스 RTX 3080Ti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17인치급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와 활용도가 뛰어난 썬더볼트4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MS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GS77 12UHS’ / MSI
MS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GS77 12UHS’ / MSI
스텔스 GS77 12UHS는 20mm의 슬림한 두께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비즈니스 겸용 게이밍 노트북이다. 12세대 인텔 코어 i9·i7 프로세서 및 RTX 3080 Ti 그래픽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주사율은 120Hz이다. 배터리 용량은 99.9와트시(Whr)다.

MSI 영상 편집 노트북 ‘크리에이터 Z17 A12UHST’ / MSI
MSI 영상 편집 노트북 ‘크리에이터 Z17 A12UHST’ / MSI
크리에이터 Z17 A12UHST는 인텔 코어 i9-12900H와 엔비디아 RTX 3080 Ti 그래픽을 탑재한 17인치 펜 터치 노트북이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아 영상 편집 및 그래픽 디자인, 캐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호환성과 빠르고 쾌적한 성능을 보여준다.

MSI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갖춘 초슬림 노트북이다"며 "휴대성과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