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flow)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이디야커피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우는 PC·스마트폰·태블릿 등의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로젝트 이슈 처리, 메신저, 워크플로우, 간트차트, 문서 공유, 화상회의, OKR 등의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툴이다.

이디야커피는 플로우를 도입해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인프라를 구축하고 업무 소통 효율화와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내부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메일·메신저 등 여러 업무 플랫폼과 이번에 도입된 플로우를 연계, 통합형 협업툴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업무 소통 채널을 효율화하여 임직원의 디지털 업무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를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디지털 업무 문화 혁신을 성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2021년 5월 기준 국내 40만 여개 조직에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