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가상현실(VR) 헤드셋 ‘HTC 바이브(VIVE)’ 제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HTC 바이브는 HTC와 밸브가 협력해 개발한 VR기기다. 국내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5월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해 용산IT점에 바이브 프로 2, 프로 아이 코스모스 엘리트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HTC 바이브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VR기기,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IT 기기 판매를 확대해 IT 가전 유통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