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앱플레이어는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실행이 가능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녹스에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스에듀는 교육환경에 초점을 맞춰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했다. 모바일 앱을 PC에서 실행하더라도 교육용 태블릿에서 실행하는 것과 동일하게 쓸 수 있는 셈이다.

사용환경 설정에 따라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앱 사용에 제한을 둘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제한 앱으로 등록돼 PC에서 게임을 사용할 수 없다. 앱플레이어 플랫폼 내 모든 광고도 제거했다.

녹스앱플레이어 관계자는 "녹스에듀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단말기가 없어도 PC나 노트북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 교육용 앱플레이어"라며 "교사, 학생분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