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25일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주인공 삼총사의 큰 사이즈 인형 ‘티티 체리 체인지타임’ 3종, 작은 사이즈 인형 ‘티티 체리 리틀체인지 스쿨룩’ 3종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체인지타임 3종은 생활복 차림의 큰 사이즈 인형에 신발, 스타킹, 안경 등의 아이템을 입히는 형태로 구성돼 패션 놀이가 가능하다. 리틀체인지 스쿨룩은 인형의 기본 타입이 교복 차림이다. 여기에 티티 체리의 수호정령인 나르숑, 애니메이션 유튜브 영상을 불러내는 카드가 한 세트다. 21가지 랜덤박스를 더해 다채로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 초이락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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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티티 체리 패션 인형은 소녀들의 강렬한 패션 욕구를 끌어내며, 소녀들은 패션 인형을 통해 스타일리스트의 자질을 키울 수 있다. 기존에 발매된 우주동물 ‘퍼즈니멀 하우스’ 13종에 패션 인형의 라인업이 가세해 티티 체리는 소녀들의 판타지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