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은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인공지능 무인 자동판매기를 통해 전통주, 맥주, 위스키 등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 2020년 6월 대한상의-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안면인식과 PASS 앱을 통해 성인인증 후 무인으로 자판기에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규제 특례기업으로 지정됐다. 2022년 6월 기준 2곳의 무인 편의점과 31곳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실증 특례 무인 판매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