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는 6일 자사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을 통해 달나라 콘셉트의 가상 골프장 ‘온더CC’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더CC’는 우주 시대 개막을 맞아 ‘우주’를 시각화하고 달 표면에서 골프를 치는 이색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온더CC. / 카카오VX
온더CC. / 카카오VX
‘온더CC’는 총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전반은 온더코스, 후반은 그린코스로 구성됐다. 파5 홀에서는 티샷 시 비거리가 증가하는 이벤트 효과를, 이 외에도 행성, 은하계, 인공위성 등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가 등장한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이색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