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팔로 미(Follow M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8월 초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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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 미 캠페인은 예산과 인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틱톡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은 이달 6일 공개한 ‘팔로 미’ 웹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 운영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얼라이브랩(Alive Lab)’과 소스류 제조기업 ‘퓨어푸즈(Purefoods)’, 핸드백 브랜드 ‘옥타비아나 타스 그로시르(Oktaviana Tas Grosir)’ 등 아시아 지역 여러 중소기업의 담당자가 전하는 틱톡 활용 팁을 소개하는 등 틱톡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송제승 틱톡코리아 SMB(중소기업) 광고사업 총괄은 "캠페인은 중소기업이 기존 마케팅 캠페인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편, 틱톡을 도약대로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