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19일 랭킹닭컴 운영사인 푸드나무와 단백질 제품 공동개발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온의 연구개발 역량 및 제조 기술과 푸드나무의 계육 가공 노하우를 접목, 영양 및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있는 건강’을 추구하는 닥터유 브랜드와 건강 간편식 분야의 온라인 플랫폼 강점을 가진 푸드나무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단백질 제품 개발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