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CHPI-5810L)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사무실이나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풍부한 얼음과 넉넉한 냉수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라며 "코웨이 혁신 기술인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드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코웨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 / 코웨이
코웨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 /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3.8㎏ 대용량 얼음 저장고를 탑재해 일일 최대 10.3㎏(980개) 얼음을 생성한다. 냉수 용량은 6L로 최대 50잔, 정수 용량은 6.5L로 최대 54잔, 온수 용량은 3.5L로 최대 23잔까지 연속 추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중 UV 살균과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얼음 트레이·저장고·파우셋과 출수 파우셋 등에 4중 UV LED 램프를 탑재했다.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방문 관리 서비스 제품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2개월·4개월마다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며 "물 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총 48가지 유해 물질을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