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10년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들 여성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물류사무관리원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하도록 돕는다.
효성의 지원으로 총 360여명의 여성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280여명이 급식조리사, 돌봄교사, 요양보호사, ERP 물류사무관리원 등 직군에 취업해 평균 80% 취업률을 달성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