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프로세서를 탑재한 크리에이터용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연테크의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 / 주연테크
주연테크의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 / 주연테크
리오나인은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가 탑재된 노트북과 고주사율, 낮은 응답속도가 특징인 게이밍 모니터 등 고사양 라인업으로 구성된 주연테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리오나인 L9W36은 2가지 특수 코어를 결합한 최신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CPU를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GDDR6 6GB 115W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전문적인 작업도 가능하다.

16인치 대화면에 6.3mm 슈퍼 슬림 베젤을 적용했으며 16:10 화면비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WQXGA(2560X1600) 해상도의 IPS패널, sRGB 100%, 500nit의 밝기를 자랑하는 고성능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했고, 3밀리세컨드(ms) 응답속도와 165Hz 고주사율은 눈의 피로감을 낮춰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업무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메모리는 DDR4 3200MHz 16기가바이트(GB)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2개의 추가 슬롯으로 최대 64GB까지 구성이 가능해 빠른 속도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PCIe 4.0 M.2 NVMe SSD 512GB의 저장장치 이외에도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PCIe 4.0 M.2 NVMe SSD 1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 HDMI 2.1, Mini DP 1.4, USB-C 썬더볼트4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주연테크의 12세대 인텔 신규 크리에이터북 리오나인 L9W36은 주연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이베이, 위메프, 인터파크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