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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슈퍼컴 업계가 주목하는 중소기업 ‘코코링크’

입력 : 2015.08.04 16:18:56


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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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유진상] 국내 한 중소기업이 전세계 슈퍼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01년 설립돼 15년간 고속컴퓨팅 분야만 집중해온 ‘코코링크’가 주인공이다. 코코링크는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SC 14(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2015)’에 참가해 글로벌 슈퍼컴퓨터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150개 업체 중 초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하드웨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코코링크가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구현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인터커넥트, 프로세스, 이공학용 SW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은 GPU 냉각 기술과 이를 활용한 HPC 시스템이다.

코코링크 측에 따르면, 기존의 GPU 냉각 아키텍처는 기술적으로 두꺼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코코링크를 그 두께를 반으로 줄이고, 이를 채택한 시스템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였다. 그 결과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등 수 많은 HPC 관련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코코링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5곳의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8월말 경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코링크는 이번 ISC2015에서 30테라플롭스 급의 ‘클라이맥스(Klimax)-210’를 선보였다. 클라이맥스-210은 최고 성능집적도로 과학 공학 계산용 시스템이다. 20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다중통합코어(MIC)를 장착한 시스템으로 최고 54TFLOPS 성능을 단일 노드에 집적할 수 있다. 경쟁 제품에 비해 성능이 2.5배 우수하다.

이동학 코코링크 대표는 “클라이맥스 210은 미국과 유럽에서 최종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AMD와도 ODM 공급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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