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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대체 노트북의 기준,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

입력 : 2015.12.05 12:59:11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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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최용석] 노트북 판매량이 데스크톱을 앞지른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 PC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성능 격차가 많이 줄었고, 그로 인해 어지간한 용도로는 꼭 데스크톱을 써야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노트북은 동급 스펙의 데스크톱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데스크톱으로는 한계가 있는 ‘공간 활용성’과 ‘이동성’이라는 무시 못할 장점이 있다. 덩치 큰 본체와 모니터를 비치할 공간이 부족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하려면 노트북은 최고의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

 

데스크톱 대신 쓸 노트북이라면 확실히 대체할 수 있을만한 성능을 갖춰야 할 것이다. 종종 게임도 즐긴다면 그래픽 성능도 갖춰야 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주 즐긴다면 넉넉한 저장공간도 있어야 한다. 기가바이트의 판타소스 P17F 시리즈는 그런 점에서 데스크톱을 확실하게 대체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7.3인치의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데스크톱 대용으로 쓰기 위한 노트북인 만큼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은 다양한 PC 작업을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큼직한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로 충분한 화질과 넉넉한 작업영역, 적절한 가독성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디스플레이 테두리 폭을 얇게 설계함으로써 화면이 더욱 커보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숫자 키패드까지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

 

키보드 역시 최대한 데스크톱용 키보드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일부 문서 작업이나 게임에서 종종 사용되는 방향키도 축소된 크기가 아닌 일반 크기로 적용되어있다.

▲쿼드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는 강력한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CPU는 데스크톱용과 마찬가지로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강력한 멀티스레드 기능을 통해 게임은 물론 고해상도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디자인 및 설계 툴 등의 작업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3D 그래픽 처리를 위한 지포스 GTX 950M GPU를 탑재했다.

 

▲최신 온라인 게임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게이밍 성능도 제공한다.

3D 그래픽의 별도 처리를 위한 GPU는 엔비디아의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950M을 탑재했다. 시스템 메모리를 공유하는 게 아니라 자체적인 비디오 메모리를 따로 갖추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데스크톱 대비 노트북의 약점이라면 ‘확장성’을 들 수 있다. ‘휴대성’으로 인해 데스크톱에 비해 본체의 부피가 작은 만큼 추가 기능을 확장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은 확장성도 충분하다. 우선 메모리만 해도 2개의 DDR3L 슬롯을 통해 최대 16GB (8GB x2)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10만 하더라도 4GB 이상이면 원활하게 돌아간다. 워크스테이션급은 못 되더라도 16GB의 메모리면 어지간한 고급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용량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SSD+HDD 듀얼 스토리지 구성

 

보조저장장치도 HDD와 SSD(mSATA 방식)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해 ‘용량’과 ‘성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요즘은 노트북용으로도 2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고용량 HDD가 나왔기 때문에 별도의 외장하드가 없어도 넉넉한 용량 확보가 가능하다. 용량보다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다면 기본 HDD를 SSD로 교체하면 된다.

▲내장 DVD-RW 드라이브는 그대로 쓰거나 멀티 베이로 교체해 추가 SSD/HDD를 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노트북 오른쪽 측면에는 DVD-RW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예전에 비해 CD나 DVD를 사용할 일이 많이 줄었지만, 가끔 음악이나 DVD로 나온 영화 등을 감상할 때 요긴하다. CD나 DVD 형태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치 시에도 유용하다.

하지만 평소 CD나 DVD같은 광학 디스크를 쓸 일이 거의 없다면 짐만 될 뿐이다. 기본 장착된 DVD-RW 드라이브를 떼버리면 그만큼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이동성이 조금 더 좋아진다. 아니면 옵션인 ‘멀티 베이’를 통해 추가 HDD나 SSD를 장착해서 추가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좌우 측면의 외부 확장 포트

 

외부 확장성도 좋은 편이다. 좌우 각각 2개씩의 USB 포트를 제공해 별도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고도 여유가 있다. 특히 왼쪽의 USB포트 1개는 eSATA 포트를 겸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외장HDD를 연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17.3인치의 기본 디스플레이가 답답하다면 외부 대형 모니터를 연결하면 된다. 왼쪽 측면의 HDMI 포트를 통해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하거나, 다중 모니터 환경으로 작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데스크톱 대체용 또는 공간 절약용 PC로 쓰기에 안성맞춤인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의 단점이라면, 5인치 이하 노트북에 비해 좀 더 두껍고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노트북의 장점인 휴대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데스크톱을 대체할 만한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휴대성을 조금 희생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톱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휴대성은 단점도 되지 못한다. 조금 더 두껍고 무겁다 하더라도 ‘노트북’이기 때문에 커버만 닫으면 어디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노트북과 달리 데스크톱은 본체는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까지 챙기려면 골치가 아프다.

데스크톱급의 강력한 성능을 가진 노트북이 필요하거나, 괜찮은 성능의 PC가 필요한데 덩치 큰 데스크톱을 놓을 공간이 없다면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17F V3을 떠올려보자.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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