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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메모리 반도체…D램 시장, 지난해 4분기 매출 18.2% 증가

입력 : 2017.02.15 09:21:35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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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이 성수기 수요 증가와 PC·모바일·서버 등 용도별 D램 제품의 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성장세를 지속했다.

15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D램 시장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18.2% 증가한 124억5400만달러(14조1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을 맞으면서 지난해 4분기 D램 시장이 전 분기 대비 18.2%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삼성전자 제공

PC용 D램은 공급 부족으로 평균 가격이 직전 분기보다 30% 이상 올랐고, 모바일용 D램도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서버용 D램의 경우 PC나 모바일용 D램보다는 가격 상승폭이 적었지만, 올해 1분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점유율 순위는 삼성전자가 59억1800만달러(6조7400억원)의 매출로 점유율 47.5%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3분기 점유율 50.2%보다는 2.7%포인트(p)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33억3000만달러(3조7900억원)의 매출로 시장 점유율 26.7%를 차지했다. 3위 마이크론은 매출 24억2100만달러(2조7600억원)와 점유율 19.4%를 기록했다. 상위 3개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시장의 93.6%에 이른다.

D램 가격의 강세로 이들 기업들의 영업이익률도 향상됐다. D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가 45%, SK하이닉스는 36%, 마이크론은 14.9%의 영업이익률을 각각 거둔 것으로 집계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 제조사들의 생산설비 확충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며 "1분기에는 PC용 D램의 가격이 전 분기보다 40% 가량 오르고, 2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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