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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챗봇, 고객 의도분석 기능이 핵심"

입력 : 2017.03.16 13:54:28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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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서비스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멀티 도메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어떤 생각을 갖고 문의하는지를 파악하는 의도분석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챗봇 플랫폼 마인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남규 기자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가산동 여기어때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챗봇 플랫폼 '마인즈(MINDS)'를 선보이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인즈랩이 발표한 챗봇 플랫폼 마인즈는 음성인식과 텍스트 분류, 대화 엔진, 챗봇 엔진 등 총 40여개의 인공지능 관련 엔진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기업이 새로운 챗봇을 만들어서 각사의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 대표는 "국내에서 챗봇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단기간에 급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간단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챗봇을 구현하는 것은 현재도 가능하지만, 사람처럼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챗봇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문의에 대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기술력이다"며 "만약 챗봇이 고객의 문의에 엉뚱한 대답을 할 경우 자칫 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어, 현 단계에서는 챗봇 뒷단에 인간 상담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는 프로세서를 갖춰놔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즈랩의 챗봇 기술력은 일반 비서역할 뿐 아니라 키워드를 검색해서 경제 뉴스 브리핑을 제공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위키피디아와 연동돼 37만건 데이터에 답을 하도록 설계됐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고 있는 '엑소브레인'과도 연동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L통신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돼 마인즈랩을 장착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제품을 시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 로봇업체와 협력해 움직이는 휴먼봇 형태의 디바이스에 챗봇 서비스를 적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유 대표는 "마인즈랩은 플랫폼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접목해서 서비스를 확장해가는 기본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플랫폼 서비스를 넘어 카메라나 스피커,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와 연동된 챗봇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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