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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노트북 시세 알아보니...구매 시 주의할 점 무엇?

입력 : 2017.03.17 11:24:53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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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맞아 연중 PC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넉넉치 못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중고 노트북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주요 제품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제품 구매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큐딜리온 공식 홈페이지 화면캡처.



▲[뭘 살까] 중고 노트북, 안전하고 값싸게 구입하려면 영상. / 이윤정 김남규 최용석 기자 이재범 PD

17일 중고거래 사이트 '큐딜리온 중고나라'의 노트북 거래 현황을 보면, 2016년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등록된 중고 노트북 매물은 1만6800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같은 기간 등록된 중고 노트북 매물건수는 3만4100건으로 1년새 2.3배 증가했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주요 노트북 시세를 보면, 우선 판매자가 사용했던 노트북 제품은 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시세를 뽑아내는데 무리가 있었다. 반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은 적정 수준의 시장가격이 형성돼 있다.

주요 제품 중에는 삼성전자 '노트북9 올웨이즈 NT900X5N-K38S'가 눈에 띈다. 이 제품은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2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대리점에서 134만9000원에 판매중인 제품으로, 온라인몰 최저가는 12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 노트북9 Always NT900X5N-K38S. / 삼성전자 제공

LG전자의 '올데이 그램 15ZD970-GX50K' 모델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2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일반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는 137만7900에 판매 중이다. 미개봉 중고제품이 13만7000원 정도가 저렴하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710S-13IKB 80VQ002GKR' 모델은 70만원선에 거래 중이다. 온라인쇼핑몰 최저가는 129만9000으로 중고제품 가격이 60만원 정도 저렴했다. 애플의 '맥북프로 MF839KH/A' 모델은 110만원대 판매 중으로, 온라인몰 최저가 141만9900원보다 30만원쯤 가격이 낮았다.

중고거래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품 결함이나 사기거래 등에 노출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중고 노트북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사기거래도 급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더치트 사이트의 최근 3개월간 발생한 노트북·태블릿 PC 사기거래 건수는 2200여건을 기록 중이다. 한 달을 30일로 봤을 때 최근 매일 73건 이상의 사기거래가 발생한 것이다.

▲더치트 홈페이지 화면캡처.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래 전 '더치트' 사이트에서 사기 거래로 등록된 판매자의 계좌번호를 확인해보는게 좋다. 계좌번호 앞자리나 제한적인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중고거래를 할 때 시세보다 너무 가격이 싸거나 혹은 비싼 물건은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 문자나 메신저로 거래에 대한 대화를 나눴어도 반드시 한번쯤은 직접 음성 통화를 해서 판매자의 전화번호와 같은 신원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고나라'와 같은 공식 앱에 탑재된 '안전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에스크로 서비스라도고 하는 안전결제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중개자가 추가된 거래 방식이다.

큐딜리온 관계자는 "안전결제는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중개자가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물건이 제대로 전달된 것을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사기피해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며 "조금 번거롭더라도 경찰청 사이버캅에서 판매자의 최근 3개월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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