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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ICT 업체와 협업 강화해 미래 車 시장 대비"

입력 : 2017.06.13 15:26:15


정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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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중국 시장 등에서 완성차 업체 간 활발한 인수·합병(M&A) 움직임이 있지만, 현대차는 다른 완성차 업체를 인수하거나 합병할 계획이 없다"며 "완성차 업체보다 ICT 업체나 친환경차 기술을 지닌 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3일 열린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소형 SUV 코나를 소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재 현대차와 협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ICT 업체로는 시스코, 우버, 바이두 등이 꼽힌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ICT는 물론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2020년까지 14개의 전기차, 수소전지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전지차를 미래 친환경차로 보고 배터리나 수소연료 공급에 대한 연구와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차 기술력을 지닌 업체라면 누구나 협업의 문을 활짝 열어 두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해 속도보다 고객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레벨4 수준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현행 법규나 보험, 사회적 인식 등 제반 환경과 갖춰져야 한다"며 "기술적으로 자율주행 시장에서 뒤지지 않도록 하겠지만,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또 최근 현대차의 판매 부진과 관련해 "생산과 판매가 계획보다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현재를 기회로 삼아 상품 전략을 정비하고,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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