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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년 1회 충전 390km 가는 '코나 전기차' 내놓는다

입력 : 2017.06.13 16:32:16


정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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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8년 상반기 중 1회 충전으로 390km를 달릴 수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기반의 '2세대 전기차(EV)'를 내놓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코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1회 충전으로 390km를 달릴 수 있어 전기차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3일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코나 기반의 전기차와 새로운 SUV 기반의 수소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고 있다. / 정치연 기자

2세대 전기차는 기존 1세대 전기차의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높은 가격을 내연기관차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한 모델이다. 현재까지 시판된 1세대 전기차는 높은 배터리 가격과 낮은 에너지 밀도로 주행거리가 내연기관차의 25~35% 수준인 150~200km에 그쳤지만, 2세대 전기차는 1세대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300km를 넘어선다.

현대차가 제시한 1회 충전 주행거리 390km는 테슬라가 내놓을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주행거리 346km보다 40km 이상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현재까지 예약 주문만 4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미래 친환경차 분야 전략에 대해 전기차는 물론 수소전기차(FCEV)에 대한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궁극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전지차를 미래 친환경차로 보고, 배터리나 수소연료 공급에 대한 연구와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14개의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점에 맞춰 새로운 SUV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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