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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는 워밍업…’더 센’ 신형 싼타페 출격 준비

입력 : 2017.08.17 14:14:52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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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에 출시에 사활을 걸었다.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SUV 시장 영향력을 높일 적임자여서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4세대 신형 싼타페는 현재 개발이 한창이다. 출시 목표는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신형 싼타페 스파이샷. / 2018카즈워스웨이팅포닷컴 갈무리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 기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이전에 비해 과감해졌으며, 트윈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루프 레일 등이 돋보인다. 리어 램프도 날카롭게 변화했다. 실내도 위상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한다. 여기에 최신 텔레매틱스 기능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기초적인 자율주행 기능인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이 도입된다.

국내 주력 동력계는 R 2.2 e-VGT가 유력하다. 변속기는 현대차 SUV 최초로 8단 자동을 맞물린다. 앞바퀴에 맥퍼슨 스트럿, 뒷바퀴에 멀티링크로 차체를 받친다. 크기는 이전보다 커지고, 휠베이스 확장으로 거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 스파이샷. / 2018카즈워스웨이팅포닷컴 갈무리

당장 코나로 급한 불을 껐지만 현대차 SUV 라인업의 시장 점유율은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기아차가 45%대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국내 시장에서 '세단=현대차, RV=기아차'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 정립돼 있지만, SUV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난 현재 주력 모델인 싼타페의 부진은 뼈아프다. 싼타페 아래에 위치하는 투싼이나 윗급이 맥스크루즈도 상황은 비슷하다. 결국 최근 출시한 코나에 흥망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따라서 현대차는 싼타페가 SUV 시장을 이끌어 줄 적임자라고 여기고 있다. 그랜저가 세단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말이다. 제네시스 등장으로 플래그십 제품군 영향력이 줄어들어 확고한 볼륨 모델이 한두개 정도는 더 필요한 점도 고려됐다. 결국 '그랜저-싼타페'라는 든든한 원투펀치를 보유한다는 게 현대차의 큰 그림이다.

▲신형 싼타페 스파이샷. / 2018카즈워스웨이팅포닷컴 갈무리

새 싼타페 맞이에도 분주하다.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에 나선 것. 기본 판촉 7%에 그룹사 할인 5% 등 기본적으로 15% 할인에 들어간다. 여기에 재고분이나 생산월 등에 따라 할인의 여지를 넓혔다. 물론 일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데, 싼타페의 노후화로 시장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신형 싼타페가 분위기를 바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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