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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94Ah vs 닛산 신형 리프…국내 전기차 시장 출사표

입력 : 2018.02.07 06:00:00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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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쉐보레 볼트 EV가 촉발한 국내 전기차 시장경쟁에 수입차도 잇달아 출사표를 던졌다.

BMW그룹코리아는 1회 충전으로 200㎞(WLTP 기준)를 달리는 순수 전기차 i3 94Ah를, 한국닛산 역시 400㎞(일본 기준) 주행거리가 장점인 리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i3 94Ah. / BMW 제공

먼저 BMW는 신형 i3 94Ah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3는 2013년 처음 소개된 프리미엄 EV로, 이번에 부분변경을 맞아 디자인과 성능 등이 개선됐다. i3 94Ah는 EV 전용 디자인으로 호평받은 i3의 겉모습을 계승하면서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이 가미됐다. 여기에 BMW 전동화 브랜드인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했다.

너비를 강조한 새 디자인은 앞범퍼를 검은색 U자 모양으로 감싸 안정적이고, 스포티하다. 풀 LED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주간주행등, 방향지시등에 LED를 적용했다. 또 방향지시등 디자인은 기존 원형에서 가로 일자형 형태로 변경했다.

보닛에서 출발, 지붕을 지나 후면으로 이어지는 i3 블랙벨트는 A필러와 동일한 검은색과 크롬 루프라인으로 마감했다. 후면은 U자형 LED 리어램프와 고광택 소재로 세련미를 냈다. 중앙 가로 크롬 액센트 레일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부분이다. 새 외장색 2종을 추가했다. 외장색에 따라 측면 액센트 컬러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i3 94Ah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한 탑승공간 '라이프 모듈'과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된다. 전기차 유일의 후륜구동 시스템도 장점이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3초에 주파한다. 94Ah, 33㎾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200㎞(WLTP 기준)를 달리는 실력을 갖췄다.

룩스(LUX)와 솔 플러스(SOL+) 등 2가지 트림을 준비했다. i3 94Ah 룩스는 19인치 휠을 장착하고, 아틀리에(Atelier)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i3 94Ah 솔 플러스는 20인치 힐을 채용하고, 스위트(Suite) 인테리어 옵션을 접목했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마련했다.

3월 공식 출시하는 i3 94Ah의 가격은 룩스 6000만원, 솔 플러스 6560만원이다.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의 배터리 품질 보증을 책정했다. 정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1091만원이다.

▲닛산 2세대 신형 리프. / 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늦어도 2019년 3월까지는 국내 시장에 신형 리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닛산 퓨쳐스(Nissan Futures) 행사에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정부, 산업계, 미디어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7개 지역에 신형 리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리프는 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EV로,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0년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30만대 이상이 팔려 나갔다.

2세대 신형은 2017년 9월 소개됐다. 하나의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동시에 수행하는 e-페달 기능과 진화한 자율주행기술을 품었다. 디자인도 최신 닛산 디자인 언어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전기 종력계의 최고출력은 147.5마력, 최대토크는 32.6㎏·m다.

2세대 신형 리프는 2017년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1월 판매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와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2018년도 회계연도(2019년 3월 마감) 안에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60개 지역에서 리프를 만날 수 있다. 1세대는 49개 국가에서 판매됐다.

유타카 사나다 닛산 A&O(아시아 & 오세아니아)지역 수석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는 지구상 가장 발전된, 또 이용하기 쉬운 100% 전기차"라며"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인 신형 리프는 다른 어떤 전기차보다 고객에게 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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