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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M'을 잡아라...’쿠키워즈·윈드소울·퍼스트본’ 전략 배틀 게임 쏟아져

입력 : 2018.04.17 14:19:40


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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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게임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각 게임사들의 신작 공개가 연이어 이어지며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이 국내 전략 게임 장르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경쟁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한다.

전략 게임 장르의 경우 특정 마니아층으로 구성된 시장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하면 여느 게임 장르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니아층이 형성되면서 게임의 인기 지속성은 물론 유료 콘텐츠 결제율도 높아 각 게임사들은 전략 시장을 잡기위해 앞다투어 신작을 내놓고 있다.

◆ 전략 배틀 신작 러시 상반기에만 4종 모습 드러내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방식의 신작 전략 모바일 배틀 게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도전작 '쿠키워즈'를 시작으로 웹젠의 '퍼스트 히어로', 조이맥스 '윈드소울 아레나', 넷마블 '퍼스트본' 등 다양한 방식의 전략 배틀 신작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먼저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전략 배틀 장르로 선보이는 신규 게임이다. 기존 쿠키런에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시키고,쿠키 캐릭터가 갖는 고유 특징에 전략적인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전략 배틀 쿠키워즈 공식 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제공

쿠키워즈는 젤리를 갖기 위해 공격을 가하는 감염된 쿠키 '젤리워커'와 이에 맞서 싸우는 쿠키 군단의 전투 이야기가 스토리모드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더불어 치열한 전략을 바탕으로 유저간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경쟁도 대전모드를 통해 즐겨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요일 던전, 경험의 탑, 별자리 탐사 등 스페셜 던전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쿠키워즈는 전체적인 게임의 전략성과 밸런스 등 주요 콘텐츠 검증 및 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해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인 웹젠도 전략 게임을 상반기에 내놓는다. 이 회사의 첫 전략 장르 도전작인 '퍼스트 히어로(First Hero)'는 국내 개발사 맥스온소프트와 함께 제작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제국을 건설해 영지를 두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게임은 세계 제국의 유명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RPG 요소와 함께, 도성 콘텐츠를 통해 건물을 짓고, 병력을 생산하며 영지를 확장해 나가는 등 나만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총 7개언어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자동번역 시스템을 적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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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모바일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 공식 이미지. / 조이맥스 제공
윈드러너 신화를 이끈 조이맥스도 모바일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를 준비중이다.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준비중인 윈드소울 아레나는 전작 윈드소울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으로, 매력적인 영웅들이 소환수와 함께 덱(진영)을 구성, 이용자간 실시간 PVP 대전이 특징이다.

각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과 소환수로 자신만의 전략적 덱을 조합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실시간 '1:1 아레나 모드'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싱글 챌린지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40여종의 '룬'을 수집 육성하면서, 터치 앤 드래그 형식의 조작법을 넣어 남녀노소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넷마블 모바일 전략 게임 퍼스트본 관련 이미지. / 넷마블 제공

넷마블도 모바일 전략 신작 '퍼스트본'(가칭)을 내놓는다. 넷마블은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세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작 퍼스트본은 2017년 개최된 제3회 NTP(넷마블위드프레스)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고, 북미-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기존 전략 게임과 다르게 RPG(역할수행게임)요소가 강화된 전략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하며 대규모 실시간 월드전투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RPG를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전략 게임 장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공략이 가능하기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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