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콘텐츠 전문기업 브로틴이 ‘서울 VR·AR 엑스포’에서 자사 부스 체험 공간(사진 위)을 통해 ‘HTC 바이브 프로’(사진 아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브로틴 제공
특히 HTC 바이브만의 특징인 '룸 스케일 VR'을 5m x 5m 범위에서 최대 10m x 10m로 확장(베이스스테이션2 사용 시)할 수 있으며, 추후 출시되는 무선 패키지를 사용하면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방해 없이 각종 VR 콘텐츠를 더욱 쾌적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브로틴의 바이브 프로 일반 공개는 HTC 바이브 공식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과 손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4월 말로 예정된 정식 출시 전 일반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VR·AR 엑스포의 브로틴 부스 방문자는 브로틴이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는 인기 VR 타이틀인 '애리조나 선샤인'과 '타이트로프', '카운터파이트'를 비롯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사이렌토', '블래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브룩 해븐 익스피리먼트' 등 40여 종의 인기 VR 게임을 바이브 프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서울 VR·AR 엑스포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21일과 22일 양일간은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