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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392호] 스포티파이 창업자의 성공 비결은 모든 권한의 분산

입력 : 2018.05.16 09:08:51


오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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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전문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최신호는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보안 그리고 연결된 세상에 대한 이야기(Chain Bigbang, 체인 빅뱅)를 담았습니다. 스팀잇, 리모트 워크, 블록체인 보안 등 마소 392호의 주요 기사들을 IT조선 독자에게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중국 최초의 통일을 이룬 진시황제가 무너지자, 중국 대륙은 대혼란에 휩싸인다. 절대 권력자가 사라진 때만큼 불확실한 상황이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두 영웅, 한나라의 유방과 초나라의 항우가 등장한다. 이 중 유방이 승자가 되는데, 과감한 권한 위임 덕분이었다.

변방인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된 스포티파이를 세운 다니엘 에크도 유방과 비슷했다. (불법) 공유 사이트가 범람해 대부분의 사람이 편하게 이용했지만, 저작권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켜 곧 그런 모델이 무너졌다. 합법적인 음원 다운로드 시장으로 힘이 이동했다. 대형 기업들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다니엘 에크는 조직을 상당히 유연하게 바꾸어 놓는다. 아예 직원들이 결정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도록 만들었다.

▲한 고조 유방(좌)과 다니엘 에크 스포티파이 CEO(우).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2호 발췌

어려서부터 에크는 음악과 IT에 강했다. 어머니 집안으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았고, 아버지 집안으로부터는 IT 재주를 이어받았다. 상인 기질도 강해서 13세부터 집에서 웹사이트 구축 비즈니스를 했다. 사이트 하나당 100달러를 받고 시작했고, 나중에는 5000달러까지 받을 정도로 사업을 잘 했다. 18세에는 매달 5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다니엘 에크의 자유분방함은 대학 진학 이후 본격화된다. 스웨덴 왕립 공대를 들어간 후 따분함을 느껴 1학년 때 중퇴한다. 그리고 인터넷 광고회사 애드버티고(Advertigo)를 창업해 트레이드 더블러(Trade Doubler)에게 판 후 원 없이 놀러 다닌다. 자유분방함이 극대화된 시절이다. 그리고 잠시동안 파일 공유 사이트 뮤토렌트(μTorrent) CEO로 일을 한다. 파일 공유라는 컨셉 자체가 무제한적 자유로움을 담고 있다. 사고의 자유분방함이 스포티파이 창업의 밑거름이 된다. 에크는 냅스터, 카자 등의 P2P 음악 서비스가 문을 닫는 것을 보며 창업 4년 전인 2002년에 스포티파이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구체화한 것은 인터넷 광고회사를 팔고 난 후다. 숲속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음악 사업의 뼈대를 만들었다.

고평석 엑셈 COO의 한 고조 유방과 다니엘 에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2호(https://www.imaso.co.kr/archives/25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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