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표:김종원)가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을 12월 1일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수입, 유통한다. 화이트, 밀크, 다크 3종으로 구성된 토블론 초콜릿은 개별 포장된 토블론 원바이원(200g)을 비롯해 초콜릿 바 형태의 400g, 100g, 50g, 35g 사이즈로 선보이게 된다.

 

‘토블론(Toblerone)’은 1867년 베른 지방에서 만들어진 140년 전통의 스위스 초콜렛으로 코코아 원두와 스위스산 우유, 캘리포니아 아몬드와 꿀, 설탕, 계란흰자로 만든 누가 플레이크(Nougat Flake), 멕시코 천연 꿀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동서는 12월 18일부터 교보문고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여성고객에게 스위스 삼각 초콜렛 ‘토블론’을 증정하는 토블론 론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목동점등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동서 관계자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토블론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토블론’은 초콜렛 마니아로부터 검증된 제품인 만큼, 특유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으로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격은 200g 12,500원, 400g 12,000원, 100g 3,000원, 50g 1,900 원, 35g 1,500원.

 

IT조선 김보미 기자 poppoya4@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