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넥슨 등에 이어 올들어 또다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터졌는데요. EBS의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회원 4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EBS 회원이라면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보안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얼마전 공개한 자사의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2를 이번주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지난주 시판에 들어간 팬택의 베가레이서2와 오는 7월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삼성의 갤럭시S3와 함께 한판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구를 살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명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이 가구를 판매하면서 제조업체의 이름을 허위로 표시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고 받았다고 합니다.

 

애플이 하반기에 새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5에 4인치대의 더 커진 스크린을 사용키로 방침을 정하고, 한국, 일본의 관련업체에 주문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KT가 중고폰의 활용도를 높이는 '올레그린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KT 이용자는 전국 올레매장을 방문해 폰 외관상태를 진단받고, 전국 4곳의 ‘올레그린폰 클리닉센터’에서 외관세척이나 광택, 살균소독과 기능점검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2만원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끌며 출시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출시 2틀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피씨방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불안정한 서버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애플이 인텔의 강력한 칩을 탑재한 좀 더 얇은 맥북을 다음달 공개할 것이라고 미국 IT 매체들이 전했는데요.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인텔의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하며 두께도 0.95인치 정도로 얇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공익적 성격의 모바일 앱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23일까지 '공공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격차 해소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앱과 장애인과 고령자 등 소외계층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앱 등 두가지 분야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1억여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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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PD sosigae@chosunbiz.com

한만혁 PD hm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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