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한상(45) SK커뮤니케이션즈 업무최고책임자(COO)가 1일 내정됐다.

 

▲ SK컴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한상 COO

 

SK텔레콤 플랫폼 전략실 실장과 SK플래닛 M-서비스사업부 사업부장을 역임한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1월 SK컴즈로 부임, COO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한상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임명은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빠른 재정비 및 모바일 SNS로의 역량 집중을 통한 차별적 경쟁력 확보 등 지난 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SK컴즈의 경영혁신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도에서다.

 

SK컴즈는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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