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쿠키런 : 쿠키들의 오븐탈출 대작전!'은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쿠키런은 2000만 다운로드와 20개국 1위를 기록했던 '오븐브레이크'를 국내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쉽고 간단한 컨트롤로 점프, 더블점프, 슬라이드를 통해 마녀의 오븐으로부터 탈출한다.

 

특히 게임 중 등장하는 보너스타임의 알파벳 젤리를 완성하면 천국으로 올라가 많은 코인과 젤리를 획득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매주 친구들과 함께 토너먼트 탈출도 즐길 수 있다.

 

쿠키런은 총 37가지 쿠키와 펫의 다양한 맛과 기능으로 닌자맛쿠키, 좀비맛쿠키, 용사맛쿠키, 공주맛쿠키 등을 선보인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말까지 백만 점 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실적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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