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큐브' 내세워 3D프린터 사업 진출 선언

입력 2013.10.22 14:22 | 수정 2013.10.22 14:58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3D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었다. 신도리코는 미국의 3D프린터 제조사 '3D Systems'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3D프린터 '큐브(Cube)'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도리코가 출시하는 Cube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수지압출법) 방식의 3D프린터로 다양한 재료와 컬러의 사용이 가능하고
재료 전환이 비교적 쉬운 장점이 있다. FDM 방식은 3D프린터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가 쉬워 대중화가 기대되는 방식이다. 인쇄물 적층 두께가 두꺼워 빠른 출력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고가 3D프린터에 비해 정밀성은 떨어진다.


 


cube2.jpg


 


신도리코의 Cube는 일반소비자용 모델로써 최대 140
X 140 X 140mm의 입체를 출력할 수 있다. 2가지의 야광재를 포함한 총 16가지 컬러의
전용 수지로 출력하며 무게는 4.3kg이다. 3D데이터를 0.2mm 두께로 층을 쌓으며 출력한다.


 


신도리코는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D프린터용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사 전시장에 3D프린터 무료체험관을
운영하여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3D프린터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이 주목되는 신산업이다. 신도리코는 3D 프린터 관련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의 3D프린터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와 계약을 체결한 3D Systems는 세계
최고 3D프린터 제조사로 1985년 최초의 상업용 3D프린터를 출시한 회사다. 3D프린터
관련 기술, 소프트웨어, 솔루션, 앱,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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