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LTE가 KT의 가입자 이탈을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현모 KT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일 진행된 KT 콘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KT 가입자 이탈폭 축소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구 COO는 "10월에는 무선사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전체 판매량이 9월보다 대폭 증가해 번호이동 유출 가입자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광대역 LTE가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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