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인화기업 디지털포토 찍스(대표 송정진)는 디지털 사진과 함께 영상, 음성, URL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디카북에 ‘QR코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QR코드’ 디카북은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에 보관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정보를 QR코드로 변환, 디카북에 삽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만의 QR코드’는 찍스 홈페이지(www.zzixx.com) 디카북 프로그램 중 스티커 기능을 통해 생성되며, QR코드의 개수뿐만 아니라 크기와 위치도 지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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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스, QR코드 넣을 수 있는 디카북 내놓아 (사진=찍스)

 

QR코드 삽입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찍스 디카북은 권당 최대 80페이지까지 제작 가능하고 4X6, 5X7(인치) 사이즈부터 A4사이즈까지 5가지 사이즈가 제공된다. 가격은 DIY 꾸밈표지 M46(15X10cm) 16페이지 기준 8800원.

 

현창호 찍스 기획팀 차장은 "최근 졸업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담은 졸업앨범을 간직하려는 학생들의 디카북 주문이 부쩍 늘었다"며 "아날로그 사진앨범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카북 이용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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