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CR-2000G는 전/후방 풀 HD 녹화 가능한 2채널 블랙박스다. 전후방 밝기를 개별 설정할 수 있고 영상 왜곡을 줄이는 디와핑 기능도 도입됐다.

 

이미지 센서는 소니 CMOS 센서로 야간에도 선명하며 화각도 115도로 넓다. 뒷면에는 3.5인치 모니터가 장착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선명 이미지를 만드는 블루 필터와 밝기를 균일화하는 WDR(Wide Dynamic Range) 기능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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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뷰 CR-2000G (사진=파인디지털)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차선이탈경고기능(LDWS)은 안전운행을 돕는다. 본체 뒷면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외관과 발열방지를 동시에 해낸다. 파인뷰 CR-2000G 16GB는 46만 9000원, 32GB는 49만 9000원에 판매된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뷰 CR-2000G는 GPS 내장, LDWS 지원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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