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에 나선 '홍대 이승철' 할아버지 (출처=Mnet)
홍대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깜짝 거리공연을 펼쳤다.
12일 엠넷'슈퍼스타K6' 제작진은 엠넷 채널을 통해 이승철의 홍대 거리 공연에 관한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이승철은 6년 연속 엠넷(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홍대 앞에서 특수분장을 하고 거리공연을 펼쳤다.
영상속에는 노인으로 완벽 분장한 이승철이 조 카커(Joe Cocker)의 '유 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과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철은 "노래는 기교로 하는 게 아냐. 나이로 하는 것도 아니지. 노래에는 성별도, 경력도, 환경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부를 수 있는 게 노래야"라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홍대 이승철 등장에 네티즌들은 "홍대 이승철, 노래 기가막히다", "홍대 이승철, 슈스케 깜짝홍보 재미있다", "홍대 이승철, 할아버지 분장이 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