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중국 정부가 애플 제품을 정부 조달 품목서 제외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GSM아레나

 

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중국 조달센터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주요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목록에서 애플 제품을 제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컴퓨터·아이패드 등 중국 정부가 애플 제품을 조달 목록에서 제외해 혼란이 불거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6일 외신은 중국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목록에서 애플의 아이패드·아이패드 미니·맥북 에어·맥북 프로 등 총 10종을 제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