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소문만 무성했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의 '아너6' 모델이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아너6' 모델 (이미지=화웨이)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아너6' 모델을 정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 11일 국립전파원구원을 통해 아너6의 전파인증 과정을 모두 마쳤고, 지난 8월 초에는 통신망 안정화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화웨이는 아너6의 국내 출시 준비를 모두 마친 후 적절한 시기를 보고 있었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아너6' 단말기 출시에 대한 부분이 확정됐다"며 "아직까지는 출시를 위한 미세 조정 부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로그 측이 밝힌 미세조정 사항은 ▲단말기 국내 출시 가격 ▲물량 수급 방법 ▲국내 입고 날짜 ▲판매 사업자 선정 ▲판매 방법 (예약판매 포함) 등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단말기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해외 판매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며 "50만원이 될지 30만원, 40만원 선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단, 화웨이 '아너6'의 해외 판매가격이 300~400달러로 책정된 것을 감안했을 때, 아너6가 50만원 이상의 가격에 책정된다면 소비자들이 반발할 수 있다.

 

화웨이 '아너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옥타코어 키린 920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31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등을 탑재했으며 국내 최신 스마트폰의 사양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KMDA, 사전승낙제 관련 '철회요건 개선안' 법률 검토 착수,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사전승낙제,철회요건,,컴퓨터,IT조선,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